저자 장덕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보도일 2015-10-19

요 약
없었던 문제들이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은 별로 없을 터이니 10년내에 한국사회가 겪게 될 문제들은 지금 이미 우리가 겪기 시작한 문제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다만 지금은 그렇게까지 절박하지 않아서 잘 못 느끼지만, 10년 후가 되면 절박할 것이고 아마도 이미 늦었을 것이다. 필자는 크게 보아 두 단계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단계의 문제들은 이중화(二重化, dualization), 고령화, 현행 민주주의의 결점들이 서로를 구속하면서 해결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는 것이고, 두 번째 단계의 문제들은 앞의 그 문제들 때문에 한국사회가 문제해결 능력을 상실하면서 장기적으로 생존을 위협하는 이슈들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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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는 2015년 미래전략 연구 대상으로 선정한 ‘10년 내 한국사회가 당면할 가장 중요한 이슈는 무엇이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전문 지식인들의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 전문가 36인의 에세이를 엮어 '10년 후 한국사회'라는 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도서보기 >
목 차
장덕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University of Chicago, PhD in Sociology. 2013 한국사회학회 논문상, 2009 OECD World Forum Best Paper Award, 2006 한국사회학회 논문상 수상.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장. 공저로 『유로존 경제위기의 사회적 기원』 『압축성장의 고고학: 사회조사로 본 한국 사회의 변화, 1965-2015』 『노무현 정부의 실험: 미완의 개혁』 등.
내 용
[2015 전문가 에세이] 사회적 합의의 틀을 10년 이내에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외교 그리고 정치개혁'
장덕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