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아시아경제보도일 2018-12-23

◆비상구는 이쪽이다=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는 오늘날 한국을 '막힌 사회'라고 한다. 앞길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청년실업,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젠더갈등, 세대갈등, 이념갈등, 정치개혁 등을 꼽는다. 이성적 판단과 타인의 비판에 귀를 기울이는 믿음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설파한다. 자유와 소통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열린사회'다. '대학(원)생 미래전략 에세이 대회' 수상작 열다섯 편은 모두 이상적인 사회를 조성할 해법을 제시한다. 우리의 언어에 존중이 있는가를 되돌아보고,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목소리를 내는 방법과 관념의 차이를 인정하는 자세도 요구한다.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가는 사회적 자산이라 할 만하다. (백승연·이수현 외/아시아)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