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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철강왕` 철학 담아…고위공무원 이렇게 키웁시다_2015.12.14
등록일 : 2015-12-14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477
`철강왕` 철학 담아…고위공무원 이렇게 키웁시다

■ 최광웅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장

`한국의 철강왕` 청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2011년 12월 13일 눈을 감았다. 철강과 조선, 기계 등 한국의 중후장대 산업이 큰 위기에 빠진 요즘 박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복심`에게 길을 물었다.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난 최광웅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 소장은 박 회장을 `철저한 애국자`로 정의했다. 박 회장을 포함한 포철인들은 창업 당시 한 기업을 일궜다기보다 전쟁터에서 나라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치열하게 살았다는 것이다. 포항 영일만 모래사장에 일본 차관으로 제철소를 지으며, 성공하지 못하면 `우향우`해서 영일만 바다에 빠져 죽자고 한 일화는 아직도 전설로 남아 있다.

최 소장은 "한반도 5000년 역사상 처음으로 국민의 배고픔을 해결하게 해준 `한강의 기적`이 어떻게 일어났느냐"며 "산업의 쌀인 철을 우리 손으로 생산한 포철인들도 그런 자부심을 가지고 이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포스코 공채 3기로 박태준 추모사업위원회를 맡았던 최 소장은 박태준 회장의 경영철학을 열 가지로 축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주인 의식 없는 회사는 발전할 수 없다 △자원은 유한하고, 창의는 무한하다 △회사의 적자는 죄다 △항상 최고를 지향하라 △급여 수준보다는 선진 복지를 지향해야 한다 △불황일수록 과감히 투자하라 △솔선수범과 현장 중시는 리더의 제1덕목이다 △정리정돈과 청결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나의 발전과 회사 성장을 조화시켜라 △조상의 피의 대가로 만든 철강소 우향우 정신으로 제철보국하라.

최 소장은 연구소를 이끌면서 포스코와 박태준을 뛰어넘는 공익적 연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자신과 회사를 뛰어넘어 나라 경제와 인재 양성에 삶을 바쳐왔기 때문에 연구소의 비전도 이를 따라야 한다는 게 최 소장의 생각이다. 올해는 나라를 제대로 이끌어갈 고위 공무원들을 어떻게 키워낼지에 대해 `바람직한 한국 관료 생성 메커니즘` 연구를 수행해 발표했다. 최 소장은 "부도덕한 관료보다 더 큰 죄악은 전문성 없는 관료들"이라며 "일괄적인 순환 보직이동제와 천편일률적인 공무원 채용 방식을 손봐야 고위 관료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범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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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5/12/117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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