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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 박태준 미래전략 포럼, 한국사회 리더십 위기 진단 - 2014.12.10
등록일 : 2014-12-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274


박태준 미래전략 포럼, 한국사회 리더십 위기 진단


`동아시아 리더` 교육기관 설립을
21세기 이끌 새 리더십·엘리트 역할 등 모색
소통능력·국제경험 등 체계적교육 필요성도




  
▲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는 9일 포스텍 포스코국제관에서 `21세기 미래리더는 어떻게 배출되는가`라는 주제의 2014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스코와 POSTECH(포항공대)을 설립하고 이들을 각각 세계적인 철강기업과 대학으로 성장시킨 고 박태준 POSTECH 설립이사장의 리더십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21세기를 이끌 새로운 리더십과 엘리트의 역할을 모색하는 포럼이 9일 포항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4면>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소장 최광웅)가 이날 포스텍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한`21세기 미래리더는 어떻게 배출되는가?`라는 주제의 2014 미래전략 포럼에서는 한국사회의 리더십 위기를 진단하고 극복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포럼은 △국가 엘리트 생성 메커니즘(세션 1, 좌장 조윤제 서강대 교수) △미래사회의 리더십(세션 2, 좌장 이진우 POSTECH 교수) 등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국사회 리더십 위기 해결 방안의 하나로 한국이 `동아시아 리더` 교육기관을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박길성 고려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프랑스와 독일, 미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행정 관료 생성 메커니즘의 필요성을 환기하면서 그 과제로 개방성과 전문성을 제시했다.

이어 발제에 나선 장덕진 서울대 교수는 “우리 사회에는 정치 엘리트의 충원 메커니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영국, 프랑스, 독일의 사례 중 특히 정당과 지역 기반을 중시하는 독일이 한국이 `나아가야 할 이상`으로서의 시사점이 있다”고 밝혔다.

세션1의 마지막 발제를 맡은 최동주 숙명여대 교수는 “위대한 기업리더 연구가 후발 산업국가들의 발전모델 설정과 이를 주도할 기업 리더들이 지녀야 하는 덕목에 시사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고 공익을 추구해 온 주요 국가의 세계적 기업 엘리트를 소개했다.

미래리더십을 모색한 세션 2에서는 류석진 서강대 교수가 네트워크가 집단화되는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소프트 리더십과 개방형 리더십에 대해 집중적으로 발표했으며, 조홍식 숭실대 교수는 리더십 위기가 누적된 한국사회를 진단하고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소통능력, 인문 교육, 봉사 의무, 국제 경험 등에 대한 체계적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정준양 포스텍 이사장과 김용민 총장 등 주요 인사 외에도 박 설립이사장의 아들인 성빈씨가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이창형·임재현기자  chlee·imjh@kbmaeil.com


[출처]

박태준 미래전략 포럼, 한국사회 리더십 위기 진단 - 경북매일 - 경북매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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